2019.04.11 09:18
이른바 ‘반도체 위기론’의 험난한 파고를 헤쳐 나갈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마술지팡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도체 위기론이 지난해부터 불거지면서 삼성전자 실적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암울한 '자기실현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는 현실이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올 1분기 매출액 52조 원, 영업이익 6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59조2700억 원)보다 12.3%, 지난해 같은 기간(60조5600억 원)보다 14.1%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10조8000억 원)보다 42.6% 줄어 ‘반토막’이 났고 전년 동기(15조6400억 원)에 비해 무려 60.4% 급감하는 '2019.04.09 18:06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인도를 방문한다. 정 수석부회장은 9일 인도 첸나이 출장길에 올랐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 첸나이 공장과 기아차 아난타푸르 공장 등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13억 인구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지만, 자동차 보급률은 1000명당 35대에 불과해 현대차그룹의 시장 확대 주요 요충지로 꼽힌다. 현대차는 1998년 인도시장에서 자동차를 본격 양산한 이후 지난 2018년 현지 시장에서 전년 대비 5.4% 증가한 52만7000여대를 판매하며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점유율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 수석부회장의 이번 인도 방문이 인도를 미국과 중국에서 부진했2019.04.07 14:25
현대자동차 노사가 팰리세이드 증산에 합의했다. 공식 출시 전부터 인기를 모았지만 노사간 협상이 장기화 되면서 사전 계약 물량 등을 비롯해 인도가 지연됐었다. 이번 노사 합의로 최대 9개월가량 걸리는 차량 인도 시기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사는 현재 월 6240대 생산에서 2400대(40%가량) 증가한 월 8640대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노사가 지난 2월 말 증산 협의에 들어간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이며 지난 1일부터 실제 증산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울산 4공장에서 팰리세이드와 스타렉스를 1대 1 비율로 생산해 왔으나, 이번 합의로 3대 1 비율로 팰리세이드 생산이 확대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노사 증산 합의2019.04.04 11:26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소음 진동 문제로 생산을 중단한 '신형 쏘나타' 생산라인에 엔진 라인업 2개를 추가해 4월 초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1일 출시한 '신형 쏘나타' 생산 중단과 관련해 강도 높은 정밀 점검을 거친 뒤 4월 초 '신형 쏘나타' 2.0ℓ 가솔린과 2.0ℓ LPG 외에 2.0ℓ 가솔린 하이브리드(HEV)와 1.6ℓ 가솔린 터보를 추가해 총 4종에 달하는 엔진 라인업을 갖춰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될 '신형 쏘나타' 라인업의 하이브리드와 터보 모델은 일반 가솔린, LPG 모델과는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8세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혁신2019.04.03 18:07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산업계가 움츠려들고 있는 가운데 SK그룹은 새로운 성장동력 발판 마련에 주력하는 공격경영을 펼치고 있다. SK는 지난 2012년 2월 적자 투성인 하이닉스를 3조3700억원에 인수해 주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통 큰 투자를 통해 2조원대 '미운 오리새끼' 하이닉스를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조원 흑자를 기록하는 '백조'로 거듭났다. SK하이닉스의 환골탈태 비법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과감한 결단이다. SK하이닉스가 그룹 전체 순이익 70%를 차지하며 그룹 중추로 자리매김했지만 최 회장은 이에 안주하지 않는다. 그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투자해 사업 영토를 끊임없이 넓히고2019.03.31 12:26
BMW의 력셔리 전기차인 i8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지구반대편에선 화재가 발생해 체면을 구겼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州)의 브레다에서 BMW i8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차량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전기차의 특성상 기존 방식의 진화에 따른 한계와 추가 위험성으로 물이 가득찬 대형 컨테이너를 동원해야 했다. 화재 차량인 i8을 직접 컨테이너에 넣어 화재를 진압한 것이다. 전기차에 장착된 리튬 이온 배터리 등 각종 화학성분과 독성 물질이 컨테이너에 적재된 화재 진압용 물에 녹아들어 안전한 방법으로 방류해야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2019.03.28 11:40
국내 자동차 산업이 내풍(內風)에 흔들리고 있다. 올해를 실전 반등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저마다 새 차를 내세워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 불투명성과 함께 내부적으로 카드 수수료와 노동조합 문제 등에 발목이 잡히는 모양새다. 현대기아자동차를 시작으로 한 카드 수수로 논란은 국내 모든 제조사로 옮겨 붙고 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인하를 골자로 한 정부의 카드 수수료 대책 여파가 자동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수수료 인하분에 대한 정부 지원책 없이 카드사가 대형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나서면서 갈등이 본격화 됐다.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에 현대기아차2019.03.20 18:16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주주총회가 22일 개최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의 가장 큰 관심사는 미국 행중주의 펀드 엘리엇과 현대차그룹과의 표대결이다. 하지만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현대차그룹에 힘을 실어준 데다 국민연금도 가세하면서 엘리엇이 완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차그룹과 엘리엇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배당 규모와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 두 가지 안건에서 표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엘리엇은 현대차와 모비스에 총 8조3000억 원 규모의 고배당과 추천 사외이사 선임 등을 제안했다. 현대차에 보통주 1주당 2만1976원, 모비스엔 1주당 2만6399원을 제안, 총 8조원 가량의 배당을 요구한 것이다.2019.03.18 15:52
박한우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신차로 미국과 중국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15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텔룰라이드와 신형 쏘울을 투입하고, 중국에서는 새로운 K3와 KX3 신차를 앞세워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SUV 시장 확대에 주목해 고수익 차종을 중심의 평균 판매단가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것”이라며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을 즐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 가능한 경영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공장 완공으로 처음 진입하는 인2019.03.14 07:00
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K5를 출시했다. 안전성을 높이고 가격을 낮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이날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이처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술을 기본 모델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2019.03.13 21:18
삼성전자가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핵심축인 인도시장 공략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인도 최대의 경제도시 뭄바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 부자’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의 장남 결혼식에 참석하며 최근 ‘밀월관계’로 급부상한 삼성과 인도간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암바니 회장 재산은 540억 달러(약 61조 원)로 추정된다.이 부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암바니 회장의 딸 결혼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인도정부의 높은 관세 장벽에 부딪쳐 베트남으로 옮긴 TV생산라인을 최근 인도로 다시 되돌리려 한다는 일부 보도가 나온2019.03.13 08:28
베트남 중고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도요타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별로 현대차는 하노이 중고차 시장에서 도요타는 호찌민에서다. 지난 2개월간 베트남 현지 기사 통계를 조사한 결과, 하노이 중고차 시장에서 현대차 소형 세단 그랜드 i10이, 호찌민에서는 토요타 비오스(Vios)의 구매가 가장 많았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i10은 베트남 현지 도로 환경에 맞는 적절한 크기와 지역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저렴한 차량 유지비용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비오스는 내구성과 용이한 부품 교체, 합리적 가격 등으로 선호도가 높다. i10은 평균 1900만 원, 비오스는 24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2019.03.12 08:12
아우디는 장차 출시될 새로운 전기자동차의 콘셉트모델 ‘아우디 Q4 e-tron’을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다. ‘아우디 Q4 e-tron 콘셉트’는 225kW의 시스템출력을 발생해 2기의 전기모터를 구동한다. 아우디의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이 콘셉트 카에도 ‘콰트로 풀타임 4WD’가 탑재되어 있다.그 뛰어난 구동력에 의해 이 자동차는 0-100 km/h(제로 백)를 불과 6.3초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180km/h(전자리미터 작동)를 구현한다. 이 모델은 아우디가 2020년 말까지 발표하는 다섯 번째 전기자동차의 모습을 추측하게 해준다.전장 4.59m, 전폭 1.90m, 전고 1.61m의 이 모델은 ‘콤팩트 클래스’ 안에서도 상위 3분의 1에 해당하는 사이즈2019.03.06 18:28
기아자동차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관점에서 차량 전반에 관련된 핵심 서비스뿐 아니라 일상의 혜택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기아차는 3월부터 기아차 차량을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무상 수리, 중고차 가격 보장,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 케어’와 ‘일상 케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자동차 케어의 경우, 기아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손상 시 무상 수리는 물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VIK 스타일 케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경차와 소형차2019.03.05 18:19
기아자동차는 5일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하고 전국 영업점 판매에 돌입했다.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하기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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