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금융산업은 업권과 무관하게 조달 및 운용에서 국내 비중이 절대적인 내수산업 성격이 짙다"며 "해외 조달 비중이 크지 않은 가운데 운용 측면에서도 일본 내 자산에 대한 투자액이 크지 않다"고 했다.
한신평은 그러나 "한일 무역분쟁이 지속하면 일본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등 실물경기에 영향을 미쳐 금융회사의 기업 여신에 위험이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며 "하반기 국내 경제 성장률 등이 저하되면 자산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일 무역분쟁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일본계 금융회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며 "다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영업에 부정적 영향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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