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윈드리버, 시믹스 최신 버전 발표

공유
0

윈드리버, 시믹스 최신 버전 발표

윈드리버 (한국지사장 이창표)는 자사의 시스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윈드리버 시믹스(Simics)’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버전에는 Quick Start 기능이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의 개발, 디버깅 및 테스트 작업 시, 보다 쉽고 빠르게 전체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
전체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하는 ‘윈드리버 시믹스’는 단일 프로세서 보드를 비롯해 멀티 코어 시스템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아키텍처와 수 백 개의 보드를 포함하는 전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타깃 하드웨어 시스템에 대해서든지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타겟 소프트웨어 바이너리를 수정할 필요없이 실제 물리적 하드웨어에서 구동되는 것처럼 시믹스 시뮬레이션상에서도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성능 개선으로, 윈드리버 시믹스에는 특정 아키텍처를 위한 ISS 즉, ‘명령어 집합 시뮬레이터’ 및 종합적인 가상 플랫폼을 제공하는 ‘퀵 스타트 플랫폼(QSP)’이 포함됐다.

QSP에는 윈드리버 리눅스 최신 버전을 위한 추가적인 보드지원 패키지(BSP), 리눅스 및 VxWorks용 BSP가 포함돼 있어, 개발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타깃 하드웨어의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 사용자 수준 애플리케이션(user-level application)을 개발하는 경우에 더욱 효과적이다.

윈드리버코리아 이창표 지사장은 “특히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작업시, 시뮬레이션 기능을 적용하면 총 소유 비용 및 시간에 있어 상당한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윈드리버 시믹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작업을 더 빠르게 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적합한 시스템 설계 방법을 결정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마이그레이션을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개발자들은 윈드리버 시믹스를 통해 실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휠씬 빠르게 가상 플랫폼 및 시뮬레이션 기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