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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김태희의 남자 된다…'장옥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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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김태희의 남자 된다…'장옥정' 출연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탤런트 재희(33)가 SBS TV 월화드라마 ‘장옥정’에 출연한다.

재희는 맡은 역할은 ‘현치수’다. 궁에 들어간 첫사랑 ‘장옥정’(김태희)을 되찾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 최고의 거부가 돼 돌아온다. 장옥정의 막강한 조력자이자 장옥정을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제작사 측은 24일 “현치수는 숙종과 숙명의 라이벌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담당한다”고 전했다.

‘장옥정’은 장옥정이 조선 최초의 패션디자이너였다는 독특한 설정에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 사는 삶을 그린다. ‘야왕’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