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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 쿠바 신규 노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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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 쿠바 신규 노선 관심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미국과 쿠바 간 화해로 미 항공사들이 바빠졌다. 오바마 정부와 라울 카스트로 쿠바 정부 간 긴장 완화로 델타 등 미 항공사들이 쿠바 취항을 열망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인이 쿠바 여행을 쉽게 할 수 있는 규정을 발표했다. 완화된 규정에 따르면 여행사와 항공사는 특별한 라이선스 없이 미국 시민의 쿠바행 항공권을 발행할 수 있다.
▲출처:유나이티드항공
▲출처:유나이티드항공
과거 제한 규정인 쿠바 현지 신용카드 사용 문제가 해결됐고 쿠바 여행객에 대한 체류 기간 제한도 풀렸다.미 정부의 새로운 규정 발표와 함께 델타, 유나이티드 항공 등 미 항공사들이 미국과 쿠바 간 신규 노선에 관심을 보였다./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