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 대파, 대파통구이·대파장조림·대파쌈·말린 표고버섯 전골 황금 레시피…천연근육보충제 콩물 마시기 꿀팁

기사입력 : 2017-01-02 16:56 (최종수정 2017-01-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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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겨울철 감기 예방에 탁월한 대파의 효능이 소개됐다./사진=TV 조선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겨울철 대파가 감기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173회에서는 감기는 물론 항암효과까지 있는 대파의 효능과 대파 통구이, 대파장조림, 대파쌈 레시피가 공개됐다. 또 뼈 골절을 예방하는 '말린 표고버섯 전골' 레시피와 천연극육보충제 콩물 만들기 꿀팁이 소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값비싼 보약보다는 매일 집에서 먹는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운 겨울에는 우리 몸의 장기들도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매일 먹는 음식들이 도움이 된다는 것.

안 전문의는 겨울에 꼭 챙겨먹어야 할 냉장고 속 명약으로 대파를 꼽았다. 그는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질 때 건강을 지켜주는 명약이 바로 대파"라며 "중국에서 만리장성을 쌓을 때 인부들의 영양제가 되었던 것이 바로 대파"라고 밝혔다.

안 전문의는 "대파의 알리신, 퀘르세틴은 혈액순환과 스태미나에 탁월하고 비타민 A, C, 무기질, 칼슘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최경숙 요리가는 "대파의 제철은 겨울"로 "흰부분이 길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전형주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겨울 대파를 '동총'(冬葱)이라고 부른다"며 "영양분도 많고 당분이 많다"고 밝혔다.

최경숙 요리가는 "대파 뿌리는 고기육수나 멸치 육수를 낼 대 사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또 "돼지고기를 삶을 때 파뿌리를 많이 넣으면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파뿌리가 감기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파의 매운 성분은 알리신으로 항균효과와 항암효과를 갖는 성분이 줄기보다 뿌리 부분에 2배 정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박찬영 한의사는 "파뿌리를 끓인 차를 '총백차'라고 하는데, 파뿌리로 끓인 차는 몸의 열을 밖으로 배출시켜 감기 예방과 초기 감기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거담 해소, 천식에도 효과가 있다. 총백차 만드는 방법은 파뿌리 3~4개를 넣고 2분 정도 끓여서 마시면 된다.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대파는 닭고기와 찰떡궁합이라고 밝혔다. 대파 속에 있는 퀘르세틴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육류와 함께 먹으면 효과적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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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대파를 이용한 겨울 철 독감을 잡는 대파 3종 요리로 대파통구이, 대파장조림, 대파쌈 레시피가 소개됐다.

독감 잡는 '대파통구이' 레시피는 대파는 흰줄기만 잘라서 큼직하게 썰어서 기름을 살짝 둘러 노릇하게 구워준다.

'대파장조림' 레시피는 먼저 재료는 대파, 들기름, 맛술 간장이다. 대파장조림 만드는 방법은 먼저 어슷 썬 대파를 들기름에 버무린다. 둘째 맛술과 간장으로 간을 한다. 셋째, 뚜껑을 덮고 은근히 조려준다.

'대파쌈' 레시피로는 재료로 대파 푸른 잎, 밥, 쌈장이다. 대파쌈 만드는 방법은 먼저 큼직하게 자른 대파의 푸른 잎을 넓게 편다. 다음으로 흰밥과 쌈장을 넣고 돌돌 말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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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표고버섯전골 만들기와 콩물 만들기/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최경숙 요리가가 소개한 뼈 골절 에방에 좋은 말린 표고버섯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말린 표고버섯 전골 레시피>
-재료: 말린 표고버섯, 대파, 무, 다시마, 쇠고기, 두부, 배추, 당근, 토마토 등 각종 채소와 양념
-말린 표고버섯 전골 만들기
1. 말린 표고, 대파, 무, 다시마로 육수 끓이기
2. 각종 채소는 먹기 좋게 손질하기
3. 45~50℃의 물에 고기를 헹궈 잡냄새 없애기
4. 육수를 낸 표고와 쇠고기에 간장과 다진 마늘 등 갖은 양념을 해 버무린다.
5. 냄비에 채소, 양념한 고기를 넣고 육수를 부어 끓여낸다.

한편, 최경숙 요리가가 소개한 천연 근육 보충제 콩물 마시는 법은 다음과 같다.

1. 먼저 콩을 12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다.
2. 찬물에 콩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3분 만에 불을 끈다. 덜 삶으면 콩 비린내가 나고 3분을 넘게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3분 끓인 콩은 식을 때까지 그대로 놓아둔다.
3. 삶은 콩과 콩 삶은 물을 함께 넣어 믹서에 간다.

최경숙 씨는 "지나치게 짜게 된 된장찌개나 아주 신 김치찌개에 콩물을 더하면 맛도 영양도 더 살아난다"는 꿀팁을 공개했다.

박찬영 한의사는 "콩물은 찌개의 짠맛을 중화시키기도 하지만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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