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스누피 IP 활용 퍼즐 게임 다음 달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선데이토즈가 다음달 중 유명 만화 ‘피너츠’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퍼즐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선데이토즈가 타사 IP를 활용해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너츠는 스누피, 찰리 피라운, 루시 등의 캐릭터로 알려진 만화다. 선데이토즈의 신작은 틀린그림찾기류의 캐주얼 게임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이 게임에는 6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문과 도서,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제작된 수백만 장에 이르는 원화들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티저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라이너스, 슈뢰더, 페퍼민트 패티, 샐리, 마시, 픽펜, 프랭클린 등 다양한 원작 캐릭터가 게임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