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10일만에 900만 돌파…역대 최단기 1000만 관객 눈앞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인기가 하늘높은 줄 모르고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급기야 개봉 10일 째인 3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날 오후 3시 45분 누적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이같은 속도에 비춰볼 때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번 주말 중 10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영화 탄생을 알리는 것이자 동시에 영진위통합전산망 공식통계 기준으로 24번째 1000만 관객이 본 영화의 탄생이다.

본격적으로 1000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