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동대문구 휘경2구역 재개발 ‘휘경 SK VIEW’ 입주 개시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2구역을 재개발한 ‘휘경 SK VIEW(뷰)’가 입주자를 맞이한다.

이문·휘경뉴타운의 첫 브랜드 대단지인 휘경 SK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의 8개동 총 90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지난 4일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에 속해 있으며, 단지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과 구리, 하남 등 동부권 외곽지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이마트(이문점), 홈플러스(면목점) 등이 있으며, 삼육의료원과 경희대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국외대, 경희대 등 명문대 및 한국과학기술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연구시설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고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와 경희초가 가깝다.

휘경 SK뷰는 세대 내·외부에 다양한 특화설계와 시설을 적용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를 구현했으며 지하주차장은 LED 조명을 사용한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됐다. 각 가구의 홈네트워크 월패드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검침이 이뤄진다. 전 가구 외부창호에는 로이유리를 설치하고 각실 온도조절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전열교환형 세대환기시스템을 통해 깨끗한 공기가 공급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