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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채은, 오창석에 서프라이즈 생일 케이크로 달달함 선사…포옹까지 진도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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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채은, 오창석에 서프라이즈 생일 케이크로 달달함 선사…포옹까지 진도 훅!

27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 이채은이 생일을 맞은 오창석을 위해 늦은 밤 촬영장을 찾아 서프라이즈 케이크를 건네 달달함을 선사했다사진=TV 조선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7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 이채은이 생일을 맞은 오창석을 위해 늦은 밤 촬영장을 찾아 서프라이즈 케이크를 건네 달달함을 선사했다사진=TV 조선 방송 캡처
'연애의 맛' 이채은이 생일을 맞은 오창석을 위해 늦은 밤 촬영장을 찾아 서프라이즈 케이크를 건네 달달함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6회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은 더욱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지난 주 이채은과 이별을 아쉬워했던 오창석은 "사실은 그 다음날 만났다"라고 고백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날 이채은은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하는 오창석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음료수를 잔뜩 들고 늦은 밤 평창동에 나타난 이채은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음료수를 건넸다.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본 김재중은 "사랑스럽다"며 부러워했다.

갑자기 촬영장에 나타난 이채은은 본 오창석은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특기 오창석은 역광 속에 나타난 이채은에게 "방금 내가 그 자리에서 찍었다"며 더욱 놀라워했다.

촬영을 잠시 멈추고 자신을 바래다 준 오창석에게 이채은은 "잠시만 앉아 있으라"고 말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창석이 뒤를 돌아 10을 세는 동안 이채은은 케이크를 들고 다가왔다.

케이크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오늘부터 1일인가?"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의 과속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늦은 밤 깜짝 케이크를 본 오창석의 감동은 더욱 컸다. 이채은은 생일 축하 노래까지 불러 오창석을 더욱 감동 시켰다.

소원을 빌고 초를 분 오창석은 감동으로 목이 매었다. 이채은은 "이거 해주고 싶었어. 이거 해주려고 잠깐 왔어"라고 촬영장을 찾은 이유를 말했다.

이채은은 "내일이 오빠 생일인데 하필 일을 하러 가야한다. 고민 끝에 전날인 오늘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채은 직업은 모델로 오창석 생일인 다음날 베트남 촬영을 떠나야 했던 것.

케이크에는 이채은이 직접 쓴 '채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은 오빵'이라는 귀여운 글씨가 새겨져 있어서 웃음을 선사했다.

감동받은 오창석은 이채은은 살며시 포옹해 스튜디오를 열광시켰다.

포옹하는 것을 본 김재중은 벌떡 일어나 기립 박수를 쳤고 최화정은 천명훈 등 패널들에게 "포옹의 정석"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TV 조선 '연애의 맛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