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불매운동 유니클로 여유만만, 코스피 코스닥 피해 순위 ① 롯데 ② LG ③ 삼성전자 ④현대차

기사입력 : 2019-07-15 06:03 (최종수정 2019-07-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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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츌규제와 불매운동으로 코스피, 코스닥 상장회사들의 시가총액이 빠지고 있다. 이 와중에도 유니클로는 여유만만이다.
일본이 수출 규제를 시작한 지 12일째를 맞으면서 기업들의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에 따르면 일본 경제 보복 이후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그룹 계열사 68곳의 시총은 7월 1일 733조4098억 원에서 7월 12일 724조5113억 원으로 감소했다.

그룹별로는 롯데그룹 상장사 11곳의 시총이 7월 1일 24조6257억 원에서 7월 12일 22조8468억 원으로 1조7789억 원 감소해 무려 7.22%나 빠졌다. 롯데그룹 계열사 중에서는 롯데쇼핑의 피해가 가장 컸다. 롯데쇼핑의 시가총액은 11.18% 주저앉았다.
롯데쇼핑이 유니클로의 대주주라는 사실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고 있는 유니클로 한국법인 즉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분 49% 나 갖고 있다.

롯데칠성, 롯데하이마트,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도 주가가 빠졌다. 롯데칠성은 롯데아사히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LG그룹 시총은 4.14% 감소했다.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을 막으면서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 주가가 4.82%, 2.57%씩 하락했다. . 삼성은 415조1681억 원에서 408조8350억 원1.53%, 현대차는 92조8428억 원에서 91조3650억 원으로 1.59% 빠졌다.

SK그룹 시총은 1일 111조6918억 원에서 12일 116조696억 원으로 3.92% 늘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6.71% 뛴 효과다.

한편 유니클로는 본사 보고에서 한국의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 불매운동하는 사람들로 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재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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