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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생제르맹 베라티 연봉 1,200만 유로에 계약연장 임박…차기 주장완장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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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생제르맹 베라티 연봉 1,200만 유로에 계약연장 임박…차기 주장완장은 ‘덤’

마르코 베라티.이미지 확대보기
마르코 베라티.
파리 생제르맹(PSG)에 소속된 이탈리아 대표 MF 마르코 베라티(26)가 계약을 연장할 전망이라고 이탈리아 이적전문 매체 ‘카르초 메르카트’가 보도했다. 베라티는 PSG와의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연봉도 현재 700만유로(약 92억353만 원)에서 1,200만유로(약 157억7,748만 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브라질 대표 DF 티아고 실바가 차고 있는 주장완장을 이어받게 될 전망이다.

2012년 여름 PSG에 들어간 이후 6번의 리그 앙 제패 등 수많은 국내 타이틀 획득에 공헌한 베라티. 올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보도가 가열된 시기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PSG에 잔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중원의 지휘관으로서 부동의 지위를 확립하고 있다. 베라티는 이번 시즌으로 PSG 재적 8년째이며 현행계약은 2021년까지로 되어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