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농업인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또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주요 물질 중 하나인 암모니아를 줄이기 위해 퇴비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반을 구성, 농가의 퇴비 부숙도를 지도·점검하기로 했다.
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통해 화학 비료 사용량을 절감하고 축사 관리 환경 규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축·돈사를 현대화하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