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건강 칼럼] 백내장 치료하기 전에 원인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공유
6


[건강 칼럼] 백내장 치료하기 전에 원인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center
백내장의 원인은 선천성 대사 장애나 유전, 염색체 이상과 같은 선천적인 요인과 외상이나 당뇨와 같은 후천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이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 사진=글로리서울안과


백내장의 원인은 선천성 대사 장애나 유전, 염색체 이상과 같은 선천적인 요인과 외상이나 당뇨와 같은 후천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뿌옇게 되는 ‘핵 백내장’과 수정체가 점차 딱딱하게 되는 ‘피질 백내장’이다.

핵 백내장은 자연스런 노화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피질 백내장은 장시간 컴퓨터 화면을 응시하거나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생활 등 생활 습관으로 인해 눈에 노화가 일찍 찾아와 발생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른 나이인 40대~50대에 백내장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피질 백내장인 경우가 많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안개가 낀 듯 사물이 흐려 보이거나, 반대로 돋보기 없이도 갑자기 독서가 가능해질 정도로 근거리 시력이 좋아질 수도 있다.

또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혼탁에 의해 빛이 산란해 밝은 곳에서 시력이 떨어지는 주맹 현상이나 눈부심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야간 운전을 피하게 되고 두통이 발생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아진다.

백내장은 치료 때 질환의 단계가 초기인 경우라면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정도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임시적인 방편이다. 따라서 레이저를 활용한 수정체삽입술 등 근본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백내장의 수술적 치료로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시행된다”면서 “최근에는 레이저 장비인 카탈리스 3D 레이저가 도입돼 수정체낭의 정확하고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원형절개는 물론 각막 내피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한 수술진행이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각막 내피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이유는 눈의 각막 내피세포는 한 번 파괴되면 재생되지 않고 조직이 손상되면 변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추후 각막 내피 자체에 혼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움말 :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