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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영역, "EBS 70% 이상 연계,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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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영역, "EBS 70% 이상 연계,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 출제"

'영어I'과 '영어II' 과목의 다양한 소재·지문·자료 활용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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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제주시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시험이 시작되기 전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사진=뉴시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영역은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달성 정도와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2009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되,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하여 출제했다"고 밝혔다.

영어 구사 능력의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해 균형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어법과 어휘 문항을 포함시켰다.

영어 듣기는 원어민의 대화·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말하기는 불완전 대화·담화를 듣고 적절한 의사소통 기능을 적용해 이를 완성하는 능력을 측정했다.
읽기는 배경 지식과 글의 단서를 활용해 의미를 이해하는 상호작용적 독해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쓰기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문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했다.

영어영역 출제 범위는 '영어I'과 '영어II' 과목을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고, EBS 연계 비율은 70%이상을 유지했다.

듣기영역의 전체 17문항 중, 순수 듣기 문항은 12문항이, 간접 말하기 문항은 5문항이 각각 출제됐다.

읽기영역의 전체 28문항 중 순수 읽기 문항은 22문항이며, 간접 쓰기 문항은 6문항이다.

배점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와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2점(35문항), 3점(10문항)으로 차등화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