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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이 코스피보다 장사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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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이 코스피보다 장사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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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코스닥 상장기업은 그나마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집계한 12월말 결산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033개 가운데 작년과 영업실적을 비교할 수 있는 900개 기업의 올해 1~3분기 매출액은 133조900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영업이익도 7조1000억 원으로 2.69% 늘었다. 그러나 순이익은 5조1000억 원으로 2.89% 줄었다.
이 같은 영업실적은 코스피 상장기업이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이 38.77%, 순이익은 45.39%나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셈이다.

코스피 상장기업은 매출액도 달랑 0.2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업종이 매출액은 10.53%, 순이익은 5.45% 각각 늘었고 제약업종도 매출액이 9.28%, 순이익은 7.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종은 매출액이 19.55% 늘었지만, 순이익은 43.15% 줄었다.

900개 기업 가운데 흑자 기업은 65.7%인 591개, 적자 기업은 309개였다.

98개 기업은 작년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됐고 116개 기업은 작년 흑자에서 올해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