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2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탑차에 갇힌 강여원(최윤소 분)과 봉천동을 구하러 경찰차가 출동해 위기를 벗어난다.
"여원씨. 정신 좀 차려봐. 절대 포기하면 안 돼요"라고 다독이던 봉천동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극적으로 경찰차가 나타나 봉천동과 강여원을 구해 일촉즉발 위기에서 벗어난다.
한편, 봉천동을 짝사랑하는 황수지는 응급실에 누워 있는 천동을 찾아간다.
수지는 아버지 황병래(선우재덕 분)에게 "어제 봉팀장 탑차에 갇혀서 경찰까지 오고 난리 났었잖아"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내가 따라가서 간호도 해주고 왔는데"라고 밝힌다.
비로소 탑차 사건에 대해 알게 된 황병래는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라며 진상을 파악한다.
때맞춰 봉천동의 병실을 찾은 김지훈이 황수지를 보고 긴장한다.
한편 여원은 이번 소동으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한다. 여원은 김지훈에게 "본부장님. 회사에서 저 때문에 난처해지시는 건 아닌가요?"라며 되레 지훈을 걱정한다.
회사 일을 하다 탑차에 갇힌 여원이 억울하게 징계를 받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