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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외국어·과학·교육학·법학 전공한 美 졸업생들 전공 선택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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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외국어·과학·교육학·법학 전공한 美 졸업생들 전공 선택 후회

컴퓨터, 수학, 경영학 전공자는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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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졸업생들 중 영어와 외국어를 전공한 이들이 자신의 공부와 관련해서 가장 많은 후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내가 전공을 잘못 선택했어, 다른 것을 공부했어야 했는데, 그때는 몰랐어"

미국 대학 졸업생들 중 영어와 외국어를 전공한 이들이 자신의 공부와 관련해서 가장 많은 후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BC방송은 7일(현지시간) 취업전문기관인 집리쿠르터(ZipRecruiter)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영어와 외국어를 공부한 학생들의 42%가 자신의 전공 선택을 후회했다. 이들이 내세운 이유는 실용적이지 않고, 취직할 때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2위는 35%를 기록한 과학 분야를 전공한 이들이었다. 공부를 더하지 못하거나 자격증을 따지 못하면 취직하기가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3위는 교육학을 전공한 이들로 후회 비율은 31%였다. 낮은 임금과 제한된 취직 기회 때문이었다.

이어 인문과학과 법학 전공자(29%), 신문방송(27%), 인류학-지역학(26%), 철학-종교-윤리학(26%), 영상예술학(25%), 농학(24%), 건축학(21%) 순이었다.

반대쪽에는 자신의 전공 선택을 거의 후회하지 않는 졸업생들이 존재했다. 컴퓨터 과학 혹은 수학을 전공한 이들은 13%만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87%가 사실상 자신의 선택에 대해 만족한다는 이야기다. 경영학과 엔지니어링 전공자의 후회 비율은 16%로, 공동 2위였다.

이어 보건학(18%), 커뮤니티·요양 서비스학(19%) 등이 뒤따랐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