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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가, 실적개선 기대에 9%대 급등…외국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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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가, 실적개선 기대에 9%대 급등…외국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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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가가 9일 9% 넘게 급등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 대비 9.52% 급등한 1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급등세다.

수급측면에서 주가상승의 주역은 외국인 투자자다.
외국인의 경우 모건스탠리는 58만8758주 순매도했다.

반면 골드만삭스 86만4150주, CS 69만9849주, 제이피모건 59만6254주 순매수하며 사자가 앞섰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매가 LG디스플레이의 주력인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개선을 염두한 선매수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LCD TV 패널 가격은 실제 캐쉬코스트(현금 생산원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며 “하반기 주요 업체들의 감산 결정으로 시장 내 LCD TV 패널 재고도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1분기를 기점으로 LCD TV 패널가격이 상승반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1분기 LCD TV 가격 패널 반등으로 영업적자는 2040억 원으로 큰 폭으로 축소될 전망이며, 늦어도 내년 3분기에 턴어라운드(실적개선)가 기대된다"며 " LCD 패널 가격이 상승반전할 경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까지 정상화되는 지금이 기회이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