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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총리 인선 내주 연기 가능성…김진표 vs 정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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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총리 인선 내주 연기 가능성…김진표 vs 정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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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4선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6선 정세균 전 국회의장도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후보자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총리 인선은 다음 주로 밀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두 후보자에 대한 후보 검증을 마친 상태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만 앞둔 상황이다.

청와대는 각종 여론조사 기관의 내부 조사를 받아 보며 여론 취합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까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은 여전히 김 의원이다. 보수 진영의 반발이 적어 국회 문턱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진표 의원이 가장 적임자"라며 공개 지지 선언하기도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