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까지 38개 AS센터서…필수 항목 무상점검·부품 등 최대 40% 할인

아우디폭스버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은 고객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23일까지 전국 38개 사후서비스(AS) 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엔진룸, 브레이크 계열, 배터리, 등화장치, 타이어, 하부 누유, 서스펜션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고객은 행사 기간 소모성 부품과 차량용 장신구 등을 각각 25%,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폭스바겐부문은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가 66.3%(5268대→1775대) 급감했으나, 하반기 투아렉, 아테온, 티구안의 선전으로 1∼11월 판매는 5706대로 전년 동기보다 60%(8576대) 줄면서 하락폭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지난달 신형 티구안은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