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호야. 푹 쉬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보자. 사랑해", "더 건강한 지호 언니로 돌아와줘요", "지호님 항상 응원해요.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로 격려했다.
오마이걸은 7인조 걸그룹으로 2015년 데뷔했다. 지난해 12월16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앨범 '이터널리'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