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한국판 뉴딜정책의 방향설정이 확정되면서 주식시장에서 뉴딜정책과 관련되는 업종의 업체가 주목을 받는 등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경제정책 변화로 소형 바이오제약 주식이 관심에서 멀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한국판 뉴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국판 뉴딜의 3대 핵심은 ▲데이터·5G·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집중 육성 ▲SOC의 디지털화 등이다.
이에 따라 정부 경제정책의 뉴딜로 산업이 재편되고 바이오제약주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주식시장의 흐름이 바꿔질 수 있다는 예고다. 이로인해 그동안 대호황을 누렸던 코로나 19 관련 업체들이 시선에서 다소 멀어지고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업종과 고용증대와 경제 승수 효과가 근 SOC(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등 분야로의 정부지원과 투자가 가속화된다.
정부의 뉴딜정책이 선보인 배경에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 19가 전 세계의 경제를 덮치면서 한국도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었고, 특히 자영업자, 중소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수출 주력 업체와 대기업마저 매출감소와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져 인력감축 등 대규모 실직사태가 이미 벌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대기업이 손실 부문을 가격 후려치기, 각종 부대 경비를 중소기업에 부당부담시키는 등 경제 상황이 그야말로 악화일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것이 한국판 뉴딜정책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기간산업안정기금 40조 원 등 모두 85조 원을 조성해서 50만 개의 일자를 창출하는 등 고용안정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코로나19에만 매달렸던 시선을 정부 경제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투자를 선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반영, 전날(7일)에는 전력 도로 건설 철도 시멘트 공항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주식이 주목을 받았다. 고려시멘트 삼표시멘트 대아티아이 이화공영, 그리고 데이터 솔루션 업종으로는 오픈베이스 태평양물산 아이즈비전 등이다.
데이터·5G·AI 분야에는 드론으로 미래 서비스 시장 선점을 목표로 4년간 총 480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한다. 이들 업체는 데일리블록체인, 케어랩스 등 업체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첨단 기술이 접목되는 의료기기 업체가 주목된다. 이에 소외되었던 이들 업종의 업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페제이전자 레이언스 뷰웍스 신흥 덴티움 아이센스 바텍 오스템임플란트 씨젠 등 업체 주식이 모두 상승했다. 덴티움은 10.3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그동안 주목되었던 신풍제약 파미셀 네이처셀 부광약품 등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속 상승하던 제약 간판 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578000원까지 올랐으나 후장 들어 매물이 대량출현하면서 1.39% 떨어졌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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