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직원 스톡옵션 대박

공유
0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직원 스톡옵션 대박

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상반기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약·바이오업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김기현 부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7억6600만 원을 받았다.

김 부장의 스톡옵션 행사이익 17억900만 원이 보수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급여 5700만 원이었다.

이 회사 최주식 차장이 17억5400만 원, 김만훈 고문이 17억3400만 원, 현태은 차장이 17억900만 원, 정제윤 과장이 14억800만 원을 수령했다.

스톡옵션 행사이익을 포함한 보수총액이다.

또 임주혁 차장은 11억200만 원을 수령했고, 그중 스톡옵션이 10억6110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양성욱 상무가 9억 3700만 원, 송수은 이사 8억5000만 원, 김세훈·최문선 부장이 7억 원대를 받았다.
서정진 셀트리온헬스케어 회장은 5억800만 원을 기본급으로 수령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