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 제제 국내 시장 1위 유지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한 경쟁력 등 소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콘퍼런스는 제약바이오 시장 최대 행사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는 휴젤은 2년 연속 콘퍼런스에서 공식 발표를 한다.
휴젤은 13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트랙에서 '2020년 성과와 2025년 비전'을 공개한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을 비롯해 개발본부장인 이창진 부사장, 노지혜 커뮤니케이션사업부 전무 등 주요 임직원이 함께해 보툴리눔톡신 제제 국내 시장 1위를 유지하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한 경쟁력을 소개한다.
특히 휴젤은 2025년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의 3개년 성장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유럽 판매 허가 획득 등 빅마켓 진출을 앞두고 준비한 글로벌 사업 비전도 포함돼 있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력을 기반으로 견고하게 성장한 휴젤의 기업 가치와 글로벌 플레이어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의 의지,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