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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우 고대안암병원 교수, 'GSK 젊은 의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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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우 고대안암병원 교수, 'GSK 젊은 의학자상' 수상

최관우 고대안암병원 교수가 GSK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사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최관우 고대안암병원 교수가 GSK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사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최관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GSK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8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관우 교수가 GSK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GSK 젊은 의학자상은 신경정신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이룬 40세 이하 젊은 의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심사 일로부터 3년 이내에 게재된 기분장애 및 불안장애 관련 학술 논문과 저술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최관우 교수는 양극성장애와 관련된 뇌이랑 감소 연구, 우울증·자살위험군 환자에서의 신경염증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해왔다.

현재 최관우 교수는 불안장애와 우울증의 신경생물학, 자살예방, 암 환자의 정신건강 등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로 선정된 '뇌영상 및 염증 생체지표를 이용한 우울증 환자의 뇌신경손상 진단시스템 개발' 과제를 진행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