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복약 순응도·편의성 향상
이미지 확대보기셀트리온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도네리온패취의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승인 시 이것이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치제가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아이큐어와 도네페질 패치제에 대해 국내 공동 판권 계약을 맺었으나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에서 약 12년간 독점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치제의 생산·공급을 담당해 계약 기간 내 셀트리온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내 매출 약 2900억 원 중 도네페질 성분이 약 2300억 원으로 80%를 차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도네페질 패치제가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 향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수는 2018년 53만 명에서 2030년 96만 명으로 연 평균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치매 치료제 시장 역시 연 평균 8.6% 성장해 2025년에는 36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