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표준협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품질의 달인 11월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우수 업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니고 있는 시상식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향남공장의 Feed-Forward 품질 분임조는 '품질검사 공정 방법 개선으로 시약 폐기량 감소'를 주제로 한 1년여간의 현장 개선 부문활동을 통해 유해 시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작업환경 개선 결과에 수반 된 환경경영을 실천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2019년부터 품질 분임조 활동을 통해 품질 혁신과 이에 연계 된 환경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규석 삼진제약 부사장은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힘써준 향남공장 Feed-Forward 분임조원들에게 감사하고 특히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환경경영 실천의 뜻에 걸맞는 개선 활동에 있어 좋은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이 더욱 뜻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사적 품질경영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품질혁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