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사업본부가 주관하고 LMO를 이용하는 기관 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아울러 LMO 관리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위해 안전 점검 강화, 안전 의식 향상 활동 등을 진행, 안전 제일 문화를 정착하고 있다.
LMO는 식품·의료·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정부는 LMO의 잠재 위해성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LMO법에 따라 관련 연구 시설들을 관리하고 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 부사장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환경 경영 'ISO 14001', 에너지 경영 'ISO 50001' 인증과 더불어 올해 정보보호 경영 'ISO 27001'과 안전보건 경영 'ISO 45001' 인증까지 최근 2년간 총 4개의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