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영훈 교수가 직접 환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전하며 진료실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2부에서는 대학병원과 개원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의 현황과 치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내외 심방세동의 진단과 치료에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을 개설하는 등 최고의 의술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부정맥의 날’을 개최해 환자 및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