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대대로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가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하여 장교,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말한다.
또한 학도의용군 등 비군인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사람,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에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 군 복무를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도 병역명문가 조건에 해당된다.
박원상 보라매자생한방병원장은 "국가를 위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 분들과 그 가족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지방병무청과 함께 병역명문가 및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