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지난 7월 30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대동맥 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동맥 수술 2000례 기록은 단순히 수술 건수 축적이 아닌 생사의 기로에 놓인 환자들을 살려낸 것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EXPRESS시스템을 가동해 환자 도착 전 수술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갖췄으며, 환자 도착 즉시 수술실로 이동해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5월 영상진단 장비와 수술 설비가 한 공간에 있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추가로 개소해 2개의 수술실을 운영한 것도 최단기간 2000례 기록에 보탬이 됐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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