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첫번째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 중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시범모델 개발' 연구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텍스트∙영상∙생체신호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맞춤형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멀티모달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차헬스케어는 데이터 전처리∙표준화, AI 알고리즘 개발∙최적화, 임상적용 전략 검증을 주도한다.
두번째로 '2025년도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혁신 등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5대 임무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또한 차헬스케어는 해외병원 운영사업에 이어 생활 공간–커뮤니티–의료기관이 하나로 연결된 커넥티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로 사업을 확장에 나섰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기기, 병원 진료, 주거 환경까지 통합하는 전주기적 건강관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커뮤니티 기반 헬스케어 △주거 공간에 헬스케어 기술 융합 △시니어 주거시설과 종합병원 연계한 헬스케어 클러스터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장 가능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이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두 건의 국가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술 역량과 미래성장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커넥티드 헬스케어를 비전으로 삼아 AI와 디지털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개발해 국민건강증진 및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헬스케어는 차바이오그룹의 해외 의료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다.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6개국에서 70개 이상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융합한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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