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서 마지막 환자 투약 완료
요산 배설 기전 신약 개발…미충족 수요 공략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 오는 2030년 약 41억 달러(약 6조 원) 전망
요산 배설 기전 신약 개발…미충족 수요 공략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 오는 2030년 약 41억 달러(약 6조 원)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임상 결과는 연내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기존 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 대비 에파미뉴라드가 혈중 요산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지난 23일 말레이시아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 앞서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왔다.
에파미뉴라드는 hURAT1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요산 배설을 촉진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신약후보물질이다. 기존 치료 옵션의 한계로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JW중외제약은 이러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고려해 개발 중이다. 앞서 진행한 임상 2상에서는 1차 및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도 관찰했다.
통풍 치료제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가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24년 약 28억 달러(약 4조 1200억 원) 규모인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30년 약 41억 달러(약 6조 328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통풍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은 국내 통풍 환자 수는 지난 2020년 46만8083명에서 2024년 55만3254명으로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의 마지막 환자 투약이 완료됨에 따라 연말 결과보고서 도출을 목표로 후속 관찰과 데이터 정리, 세부 분석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통풍 치료 분야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에파미뉴라드의 용도 특허를 등록해 미국 시장 내 독점 기간을 기존 2029년에서 오는 2038년까지 연장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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