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 쇼에서 파격 "남장 변신" 기대 만발

▲ 김연아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기자]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E1 올댓스케이트 2012' 연습 공개 및 기자회견 이 안무가 데이빗윌슨, 김연아, 에반 라이사책, 캐롤리나 코스터, 패트릭 챈 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기자회견에서 머리가 길어서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남장변신을 위해 루즈한 수트을 따로 제작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 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연 프로그램은 김연아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으로. 김연아는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의 올 오브 미(All of me)로 남자로 파격 변신한다. 2부에서는 아델(Adele)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통해 한층 더 매혹적인 느낌의 세련되고 여성미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겨樂ONE'을 주제로 펼쳐질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