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와 유럽작가와의 소통 시도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영국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작가와 유럽 작가들이 전시회를 통해 세대와 문화를 초월한 소통을 시도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24일까지 런던 소재 문화원에서 한·영 작가 7명이 참여하는 '트윈 타운(Twin Town)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미술 전문기획자인 제레미 에이커만 큐레이터가 꾸민 이번 전시에는 한국‧유럽 작가들이 짝을 이뤄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깃발 조각으로 유토피아 공간을 제시하는 작가 원지호는 카탈로그를 활용해 콜라주 작업을 하는 타릭 알비와 호흡을 맞췄다.
또 타워 블록으로 소통의 단절을 보여주는 박찬민은 독특한 초상 사진으로 향수를 전해 온 에라스무스 슈레더와 쌍을 이뤘다.
영국 현대조각의 거장으로 꼽히는 필리다 발로는 김민애, 제니 던시스와 전시를 구성한다. 발로는 합판이나 시멘트처럼 거칠고 조악한 재료를 이용해 강한 이미지의 공간을 창조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주영문화원은 "주목받는 유럽작가를 초청해 더 넓은 맥락에서 한인 작가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역량 있는 한인 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제적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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