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기자] 내년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경기가 올해보다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73.9%는 하반기에 더 나아질 것이라고 답해 '상저하고(上低下高) 현상'이 뚜렷했다.
경기전망지수(BSI)도 올해 하반기 53.8에서 내년 상반기 66.4로 상승하고, 하반기에는 87.4까지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여전히 더 많지만 그 수는 하반기로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업종별로 보면 면방업종은 원면가격 안정·판매 증가 등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업황이 크게 개선되고, 화섬·의류업종도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완연해 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염색·산업용 섬유는 공급과잉 등으로 경기회복이 다른 업종에 비해 다소 더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 채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원-달러 환율은 1천100~1천150원(69.5%)으로 조사됐다.
최근 기업경영의 핵심변수로는 유럽 재정위기 심화(22.4%)·내수소비 위축(21.3%)·경쟁격화(15.2%) 등이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