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타임‘은 7일 동영상 웹하드 송사리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영화로 꼽혔다.
김지현은 이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양악 수술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사진 속 김지현은 40대 초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어려진 모습과 과거 섹시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청순함으로 단번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물론 과거의 개성이 사라졌다는 아쉬움도 나온다.
‘썸머타임’은 김지현의 과감한 전라 노출과 농염한 베드신으로 개봉 당시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3위는 6일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과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섹시미녀 강예빈(30)이 출연한 코미디 ‘가문의 영광4’(2011)가 차지했다.
이 밖에 273만명을 들인 액션 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가 4위, 1300만을 기록한 범죄액션 블록버스터 ‘도둑들’(감독 최동훈)이 5위, 665만명을 끈 판타지 멜로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이 7위에 오르는 등 지난해 히트영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애(33)가 이병헌과 순수한 로맨스를 펼치는 2006년 멜로 ‘그해 여름’(감독 조근식)이 6위로 처음 순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SBS TV 월화극 ‘야왕’에서 수애가 호연 중인 욕망의 화신 ‘주다해’에 대한 호평이 반작용으로 나타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