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주인공 사용후
[글로벌이코노믹=윤경숙기자]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의 레드오렌지 컬러의‘프로방스 롱라스팅 립스틱’이 완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신세경이 발라 '신세경 립스틱' 로 불리며 화제가 돼 방송 전에 비해 236% 판매 상승했다고 18일 네이처는 밝혔다.
지난 11일 4회 방송에서 신세경이 송승헌(한태상 역)을 만나러 가기 전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품 매장에 들러 제품을 둘러보다가 상큼하고 매력적인 레드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보는 모습(사진)이 방영됐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서 ‘신세경 립스틱’으로 불리며 제품에 대한 문의 글들이 끊이지 않았고, 전국 매장에 신세경 립스틱을 찾는 소비자들의 전화가 이어지는 등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레드오렌지’ 컬러는 극중 신세경의 이미지가 수수하고 꾸미지 않은 학생의 모습에서 세련된 도시 여성으로 변하는 것처럼 바르는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입술 안 쪽에만 살짝 바른 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바깥쪽으로 번지듯 표현하면 자연스럽고 청순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입술 전체를 꼼꼼하게 채워주 듯 선명하게 바르면 세련되고 강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