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TGS에 따르면, 나미는 11월 중 첫 디지털 싱글을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1996년 싱글 앨범 '설득' 이후 처음이다. 1992년 '변신' 이후 처음으로 방송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6세때 미8군에서 데뷔한 나미는 '영원한 친구' '인디언 인형처럼' 등의 히트곡을 냈다. 댄스와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인기를 누렸다. 특히 파격적인 패션으로 아이콘으로 통하기도 했다. 아들 최정철(29)도 가수로 활약 중이다.
나미는 이달 중순 미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후 음원 발매일을 정할 예정이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