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우려에 수산물 매출 부진
[글로벌이코노믹=윤경숙기자] 지난달 백화점과 편의점의 매출을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감소했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3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가을 신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동스포츠(8.9%) 등 레저·스포츠 상품군의 매출이 상승했으며 가을·겨울 신상품 판매 호조로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이 8.7% 증가했다.
편의점 매출은 가공식품(13.2%), 잡화(9.3%), 즉석신선(9.2%) 등 모든 품목의 매출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일본 방사능 우려에 따른 수산물 매출 부진 등으로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줄었다. 추석 명절세트 매출이 부진하고 헬스·뷰티 제품 판매 저조로 가정생활 부문 매출도 3.8% 감소했다.
SSM의 경우 모든 품목의 매출이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매출을 기록했다.
과일 수입량·출하량 감소, 수산물 소비 감소 등을 농축수산 매출은 12.6% 감소했으며 유제품 수급 불안정, 선물세트 매출 부진 등으로 신선식품과 가공·조리식품의 매출이 각각 6.6%, 9.4%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