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패키지는 3월 한달 간 총 1300세트(100만원 1000 세트, 500만원 300세트) 한정으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본점, 강남점 상품권숍에서 판매된다.
부산지역의 백화점, 호텔, 면세점, 프리미엄아울렛 등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쇼핑·관광 관련 전 시설의 이용혜택이 담겨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부산시의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 중 20%에 해당하는 60만명을 쇼핑·관광 시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유치하기위해 '신세계 기프트카드 부산패키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100만원권 부산패키지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스파랜드 이용권 2매, 부산 조선호텔 뷔페 2인 식사 30% 할인권과 숙박 1만원 할인권 및 발렛파킹 50% 할인권, 신세계면세점 1만~5만원 할인쿠폰 총 4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VIP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담았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조창현 점장(상무)은 "이번 패키지는 연간 약 50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방문하는 부산지역의 '핫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이미지 제고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