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 얼굴 "못 보겠어" 눈물

야노 시호가 추성훈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팀은 12일 본방송에 앞서 UFC 복귀전을 마친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딸 사랑이의 재회가 담긴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이 퉁퉁 부은 얼굴로 가족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사랑이는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야노 시호의 눈물을 닦아줬다.
UFC 복귀전을 마친 추성훈과 그의 아내 야노시호, 딸 사랑이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