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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아버지 SM, 크리스·루한 이어 타오까지...엑소 또 한명 탈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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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아버지 SM, 크리스·루한 이어 타오까지...엑소 또 한명 탈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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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오 인스타그램
타오의 엑소 탈퇴 문제로 타오의 아버지와 SM간의 논란이 커진 가운데 과거 탈퇴 멤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크리스는 2012년 4월 엑소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내에서 엑소-M의 리더와 랩을 담당했다.

그는 어린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중국어는 물론 광둥어, 한국어, 영어 등 여러 외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187cm의 큰 키와 서구적인 외모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루한 역시 크리스와 함께 엑소-M의 멤버로 데뷔, 1990년생으로 영화 '수상한 그녀' 중국판 '중반20세'에 출연하는 등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했다.
특히 루한이 지난해 8월 자신의 웨이보에 게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련 포스트에는 1300만 건이 넘는 댓글이 달려 '웨이보 최다 댓글 포스트'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크리스와 루한은 각각 지난해 5월, 10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잇따라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타오 아버지가 엑소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SM이 대화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오 아버지 SM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오 아버지 SM, 또 가네", "타오 아버지 SM, 그럴만 할지도...", "타오 아버지 SM, 난리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