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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앙케이트의 결과를 발표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올해로 열번째로 맞이한 생일을 기념, 파티를 여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18일(토) 방송 말미에 살짝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생일케이크를 앞에 두고 흥겨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늘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이해 진행했던 각종 앙케이트의 결과를 공개해 무도 멤버들에게 미션을 부여한다.
무한도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사위 삼고 싶은 멤버 △다시 태어난다면 내 아버지였으면 좋겠다 하는 멤버 △여자로 태어났으면 가장 미인이었을 것 같은 멤버 △키스를 부르는 섹시한 입술을 가진 멤버 △외국인이 봤을 때 가장 미남일 것 같은 멤버까지 총 다섯 문항의 투표를 받은 바 있다.
이 다섯개의 문항은 무도 멤버들이 직접 정한 것이다. 무도 멤버 본인이 예측한 결과와 다른 순위를 얻게 되면 깜짝 미션을 부여받게 된다. 이에 무도 멤버들은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등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10주년 앙케이트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오게 될지 오늘 오후 6시2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