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은 최근 소변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소변의 냄새, 색깔, 혈뇨의 여부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소변으로 보는 건강체크 첫 번째는 냄새를 통한 방법이다. 소변에서 악취가 나면 방광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이는 방광에 세균감염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는 색깔로, 소변이 불투명하고 뿌옇다면 요로 감염균을 의심해봐야 한다.
한편 팥은 이뇨 작용의 효과가 있어 노폐물 배출과 항산화, 혈액순환 등에 탁월하다. 또 콩 속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유효성분이 신장과 방광,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줘 남성에게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을 여성에게는 부족한 호르몬 보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