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소변으로 보는 건강체크, 냄새-색깔-혈뇨로 확인 가능

글로벌이코노믹

소변으로 보는 건강체크, 냄새-색깔-혈뇨로 확인 가능

소변으로 보는 건강체크/ 사진=MBN '엄지의 제왕'이미지 확대보기
소변으로 보는 건강체크/ 사진=MBN '엄지의 제왕'
소변으로 보는 건강체크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은 최근 소변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소변의 냄새, 색깔, 혈뇨의 여부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소변으로 보는 건강체크 첫 번째는 냄새를 통한 방법이다. 소변에서 악취가 나면 방광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이는 방광에 세균감염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는 색깔로, 소변이 불투명하고 뿌옇다면 요로 감염균을 의심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혈뇨 여부로 확인 가능하다. 소변이 붉은 빛을 띤다면 혈뇨의 가능성이 높다. 소변에 혈액이 섞여 있다는 것은 방광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팥은 이뇨 작용의 효과가 있어 노폐물 배출과 항산화, 혈액순환 등에 탁월하다. 또 콩 속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유효성분이 신장과 방광,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줘 남성에게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을 여성에게는 부족한 호르몬 보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