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영화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26)과 크리스 에반스(34)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엘리자베스 올슨의 과거 연인들이 도마에 올랐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릴리 콜린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촬영하며 급격히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 둘 사이의 로맨스가 보인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시리즈 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연애사가 공개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며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하고 사생활을 중시하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올슨과 크리스 에반스 두 사람이 촬영 중인 ‘캡틴아메리카:시빌 워’는 내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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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