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피부관리 주의보” 휴가지 햇볕 노출로 손상된 피부 ‘홈케어’로 복구하자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휴가 때 장시간 햇빛에 노출돼 이른바 ‘선 번’이라는 약한 피부 화상을 입었을 때 원래대로 건강하게 되돌리기 위해서는 피부 온도를 낮추고 재생시키는 케어가 가장 중요하다. 피부 온도를 낮추고 재생하는 방법에는 그저 감자팩, 오이팩이 전부라 생각했던 사람들을 위해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애프터 선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휴가에 돌아와서 시작하는 선 번 케어는 이미 늦다. 빠르게 열감을 식혀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피부 속 콜라겐이 분해돼 재생이 더디기 때문이다. 선 번이 시작되었다고 느낄 때 바로 선크림 챙겨 바르듯 자주 쿨링감 있는 제품을 발라주자.

셀퓨전씨 멀티아쿠아젤은 바르는 순간 물방울로 변하는 워터 드롭형 젤로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가 빠르게 피부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또 보습효과가 뛰어나 선 번이 일어나며 빠져나간 수분을 꽉 채우고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손상이 계속 진행되지 않는데 도움을 준다.

통상적으로 여름에는 고영양의 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휴가철 손상된 피부에는 일시적으로 겨울에 쓰는 만큼의 고영양 팩을 듬뿍 올려주어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셀퓨전씨 레이저 리쥬버네이션 셀룰로오즈 마스크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바이오 셀룰로오즈 타입의 마스크이다. 일반 부직포 시트보다 10배 이상의 에센스가 함유돼 있어 지속성이 뛰어나고 쿨링 작용을 하는 복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진정효과는 물론 롱라스팅 모이스춰라이징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활동성 및 밀착력이 약한 부직포 시트에 비해 수면 시에도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밀착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아데노신, 성장인자 등이 함유돼 있어 수면 중 팩 사용 시 피부 회복력이 더욱 상승 해 손상 받은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눈에 띄는 부위인 피부는 꼼꼼하게 케어 하지만 두피와 모발에는 거의 신경을 안 쓰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발은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 만큼 올 여름에는 모발 케어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르네휘테르의 오카라라인에는 식물성 성분인 오카라 추출물과 색 보존력을 높여주는 하마멜리스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오카라 추출물은 콩의 단백질 복합체로 케라틴 합성에 필수적인 두 가지 황 성분인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을 비롯한 아미노산이 풍부해, 손상된 모발의 복구와 재생에 도움을 준다. 오카라 라인 샴푸 사용으로 두피를 정돈하고 손상 모발 케어 오카라 에센스 스프레이를 틈틈이 뿌려준다면 한결 촉촉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