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125회 24일(월) 오전 방송에서 은아(정이연)도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수는 은아는 물론 명주(박현숙), 민자(오미연), 영희(송하윤), 용택(김명수)까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돌아섰다.
덕희는 이상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의심은 하지만 그럴리가 없다며 현실을 부정한다.
덕희는 영희의 방을 찾고, 영희가 사람을 부른다며 나가라고 말하자 말없이 방에서 나와 영희를 괴롭힌 과거를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덕희는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엄마라고 부르는 은아를 보고 아무말 없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 향숙(김도연)이 퇴원해 집으로 왔다는 것을 말했지만 그냥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만수(정희태)는 속상해했다.
은아는 덕희의 방으로 들어가 어디 아픈거냐며 덕희를 걱정하지만 덕희는 아무말도 못하고, 방에서 은아가 나가자 말없이 눈물만 흘렸다.
동수는 덕희에게 영희가 친 딸임을 밝혔다며 영희에게 전하고, 영희는 왜 그랬냐며 말을 하지만 동수는 덕희도 알아야 할 사실이라며 덕희를 찾아가 보라고 말했다.
덕희는 혼자 술을 마시며 아픈 마음을 달래고, 만수는 향숙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화를 내자 덕희는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마음이 상한 만수는 누나 마음대로 하고 살라며 화를 내고 일어서고, 덕희는 씁쓸한 자신의 마음을 혼자 삭혔다.
자고있는 은아의 방에 들어간 덕희는 은아의 얼굴을 보며 말없이 눈물을 흘리고, 다시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덕희는 영희에게 모질게 대했던 지난 날을 회상하며 괴로움에 몸부림을 쳤다.
다음날 동수의 말이 걸린 영희는 덕희의 방을 찾아갔지만 덕희는 자리에 없고, 아파서 나오지 않았다는 은아의 말을 듣고 걱정을 했다.
명주는 자신의 핏줄인 은아를 만나 자신의 딸로 인정하지 못해 미안했다 말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은아는 상관없다고 말하며 엄마가 하자는 데로 다 할테니 영희가 인호(이해우)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인호가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명주는 인호를 포기하라며 인호 아버지에게 한 일이 있는데 아직도 포기를 하지 못했냐고 말하자, 은아는 자신은 한번도 인호를 포기한 적이 없었다며 자신을 위해 그정도도 못하냐며 오히려 화를내고 명주가 당황해 하는 사이 은아는 자리를 떠났다.
회사로 출근한 덕희는 영희와 마주치고, 영희는 말없이 지나치지만 덕희는 영희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정국(윤익)은 덕희에게 전화를 걸어 인호를 처리해야 할지 묻지만 덕희는 그만 두라고 말하고, 정국을 찾아간 인호는 숙희의 이야기를 하며 은아와 덕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제안했다.
정국의 사무실로 찾아간 은아는 인호의 뒷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정국에게 인호가 왜 찾아왔는지 묻지만 정국은 쌍칼을 찾았다고 이야기 하면서 말을 돌렸다.
동수는 인호를 찾아가 자신의 출국 날짜가 잡혔다고 이야기하고, 병진(최동엽)이 죽기전 영희에게 인호를 부탁하고 갔다고 말하며 영희는 인호를 절대 놓지 못할거라 말했다.
검찰 소환장을 받은 만수는 덕희에게 어떻게 해야겠냐고 묻지만 덕희는 하고싶은 데로 하라며 만수에게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덕희에게 마음이 상한 만수는 향숙을 데리고 집을 나가고, 덕희는 붙잡지도 못하고 텅 빈 집을 바라보며 괴로워했다.
영희가 친딸임을 알고 괴로워하는 덕희는 모든 악행을 그만둘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