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연출 어수선) 128회 27일(목) 오전 방송 에서 덕희를 칼로 찌르려는 쌍칼을 막아선 만수(정희태)가 대신 찔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쌍칼은 만수가 칼에 찔리자 그대로 도망을 가고, 덕희와 향숙(김도연)은 어쩔줄 몰라했다.
은아(정이연)는 인호(이해우)를 불러내 테이프를 전해주고, 테이프에 묻은 피를 본 인호는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집으로 온 은아는 덕희가 병원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히 병원을 갔다가 쌍칼에게 만수가 찔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택(김명수)에게 달려갔다.
은아는 용택에게도 횡설수설하자 용택은 은아를 진정시키고, 사건의 진실을 들었다.
은아는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며, 자신이 정국(윤익)을 죽이고 쌍칼에게 테이프를 빼앗았다며 중얼거리자 용택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용택은 병원에 있는 덕희를 찾아가 은아가 정국을 죽였다고 말하며 사실을 말해달라고 하지만 덕희는 자신이 죽였다고 말하며 은아가 만수가 칼에 맞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거짓말을 하는거라고 이야기했다.
만수는 수술이 끝나고, 다행이 목숨은 건졌지만 척추 신경이 손상되어 장애가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덕희와 향숙은 큰 충격을 받았다.
용택은 민자(오미연)를 만나 덕희가 진심이것 같다고 말하며, 영희나 은아를 위해서라도 덕희를 용서해 달라고 부탁했다.
민자는 명주(박현숙)에게 용택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전하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덕희를 용서해 주라며 다시 생각해 보라고 설득했다.
민자는 은아가 사람을 죽였다는 이야기를 명숙에게 어렵게 꺼내고, 오열하는 명주를 민자는 달래줬다.
명주는 바로 은아에게 달려가고, 멍하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은아를 보고 속상해했다.
명주는 은아의 상태가 이상하다며 민자를 부르고, 은아가 혼자 있는데 두고 갈수도 없고 영희가 있는 집으로 데리고 갈 수도 없었다고 말한다.
민자도 은아의 상태를 보고 너무 놀라고, 덕희를 불러 세 사람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민자는 다 자신의 잘못으로 그렇게 만들었다고 후회하자 덕희는 다 자신의 잘못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했다.
덕희의 진심어린 이야기에 민자는 진심이냐고 묻고, 명주에게는 이제는 다 명주의 선택이라고 말하며 명주가 하자는 대로 다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명주는 은아의 짓을 왜 덕희가 뒤집어 쓰냐고 묻지만, 덕희는 절대 은아가 한 짓이 아니라며 자신이 저지른 죄라고 끝까지 은아를 감쌌다.
결국 명주는 덕희에게 다 잊어버리자고 말하고, 영희나 은아를 위해서 그렇게 살자고 이야기했다.
한편 중동에 가기 전 동수(김민수)는 영희(송하윤)를 데리고 교외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
동수는 영희에게 덕희를 어쩔거냐고 묻지만 영희는 끝내 이야기를 피하려 들고, 동수는 그런 영희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동수는 자리를 피하고 덕희가 찾아와 영희에게 밥을 차려주며 두 사람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영희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고, 그런 영희를 바라보는 덕희의 마음은 더 찢어지며 눈물을 흘렸다.
덕희는 그동안 영희를 미워한 기억밖에 없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단 한순간만 이라도 영희의 엄마로 살고 싶어 왔다고 말하며 끝까지 자신의 욕심만 차려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덕희는 영희에게 가라고 하면 가겠다고 이야기 했지만, 영희는 결국 덕희를 보내지 못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며 잠자리에 들었다.
덕희는 명주가 다 잊어버리자고 이야기했다며 영희도 다 잊어버리고 다음날 눈을 뜨면 영희는 자신의 딸이 아닌 명주의 딸이라고 말하며 손을 잡았다.
다음날 출근한 영희는 덕희가 자수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 달려가고, 덕희가 경찰에 붙잡혀 가는 것을 보고 엄마라고 부르며 안타까워 했다.
경찰에 자수해 잡혀가는 덕희를 영희는 다 용서한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
































